요즘 핫하디 핫한 코스메틱 브랜드 글로시에!!
한국에서도 아는 사람들은 안다는, 특히나 유튜브 뷰티 채널을 즐겨 보는 분들이라면
어디서 많이 들어봤을법한 브랜드이다.
사실 유명해진지는 꽤 됐지만, 아직까지도 그 인기는 식을 줄을 모른다.
또한 전 세계에 오프라인 매장이 딱 두 군데 뿐이라 > LA와 뉴욕
보통 사람들이라면 글로시에 직구를 많이 이용하는 편이라고 한다.
글로시에 공홈은 여기 참조 !
그렇기에 엘에이나 뉴욕행 여행을 간다면
글로시에 매장은 꼭 한번 방문해봐야 할 필수 코스가 되어가고 있다.
코스메틱에 관심이 없다고 하여도 건물 내부 디자인이나, 디피가 굉장히 센스 있기 때문이다.
뉴욕 글로시에 매장 가는법은
구글맵에 glossier flagship이라 치고 가까운 역(Canal st.역)에서 내려 찾아가는게 쉬울 듯 하다
목적지에 가까워오면 멀리서부터 핑크색 플래그가 보일 것이다
그리고 이 매장은 뉴욕을 방문한 전 세계 젊은 여성들이 몰리는 만큼
대기줄이 있을 수 있다
매장 오픈시간에 맞춰 갈 것이 아니라면
30분 이상 대기해야 할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해 두자
11월 초에 갔던 나는 다행히 줄을 서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다
글로시에는 기초라인부터 향수, 색조제품이 나오는데
오버된 느낌이 아닌 정말 기초적이고 심플한 기능이지만 귀여운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는게 특징이다
베스트셀러는 사진에 나와있는 이 립밤과
보이브로우(눈썹마스카라), 클라우드페인트(블러셔), 립글로스, 제너레이션G(립스틱) 이다
내부 인테리어를 조금만 보여주자면 이런 느낌
너무 귀엽다
한켠에는 이렇게 스킨케어 제품들을 사용해볼 수 있는 섹션이 마련되어있다
그리고!!
저 테스트 섹션 뒷편에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는데 사람들이 잘 모르고 그냥 지나치는 것 같아서 공유해본다
글로시에 브랜드의 색깔이 잘 느껴지는 포토존에서
인증샷 하나 찍어가라
그럼 글로시에 투어 끗 완벽-
계산 끝내고 내려가는길~
마치 돔 안으로 들어가는 듯한 신기한 내부디자인과 핑크 카펫 말해뭐해
비록 예상 지출보다 더 쓰긴 했지만 발걸음이 가볍다
글로시에에서는 매장이든, 온라인에서 사든 이렇게 뽁뽁이로 된
시그니처 핑크 파우치 안에
제품을 담아서 준다
내가 구매한 제품은 글로시에 립 닷컴(lip dotcom) 망고, 로즈, 베리, 체리, 버쓰데이 이다
망고는 내가 쓰고 나머지는 지인들 선물로 줬는데
다들 마음에 들어했다 *ㅡ*
글로시에 립밤 가격은 하나에 12달러이다
3개 사면 30불에 주는 이벤트를 꽤 오래 했었는데, 내가 샀을 때는 이벤트가 끝난 것 같았다 TT
립밤류는 모두 유니버셜 스킨 살브라고 해서, 꼭 입술이 아니더라도
피부에 튼 곳이 있으면 어디든 바를 수 있는 멀티밤이라 유용하다
귀여운 뚜껑을 열어보면 상큼한 망고향이 난다
내용물은 살짝 핑크끼가 도는 모습이다
손등에 발라본 모습
튜브형이라 스틱형보다는 위생적이고 끈적임이나 보습감도 딱 적당하다
나는 립밤을 365일 두세개씩 갖고다닐 정도로 립밤에 대한 애착이 심한데
얘는 매일 한번씩은 꼭 발라줄 정도로 손이 잘 가는 편이다
케이스도 너무 감각적..
하여튼 가격대비 용량도 많고 맘에 드는 녀석이다!
올 겨울동안 많이 애용해줘야겠다
그럼 리뷰 끝 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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